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스터리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빠른 발과 우수한 발재간을 갖췄으며 강력한 슈팅력도 갖추고 있다. 한때 윙어로 뛰었을 만큼 볼을 간수하고 전진시키는데 재능이 있다. EPL의 수준급 수비수들을 상대로 기본적인 방향 드리블과 개인기만으로 제쳐버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발재간이 좋기 때문에 박스에서 접거나 턴하는 동작도 간결하며, 오프더볼도 우수한 편. 왼발 슛에 관한 재능은 현지 패널들도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슈팅력을 갖고 있다. 박스 근처에서 중거리 슛이 일품인데 유효 슛이 될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아 차는 슈팅도 곧잘 때리며, 페널티 박스 내에서의 골 결정력은 EPL 최상위권 수준. 또한 발목 힘이 강해 별 도움닫기 없이 차도 위협적인 슛이 날아가고, 칩 슛이나 발리 슛 등 슈팅 스킬도 다양해 키퍼들이 매우 싫어하는 공격수이다. 여기에 리듬감이 예사롭지 않아서 그런지 키퍼의 예측을 벗어나는 슈팅 타이밍이 매우 변칙적이면서도 정교하다. 첼시 시절에 단점으로 곧잘 지적되는 것은 탐욕이었다. 패스를 해야 할 상황에서도 슛이나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면서 패스 버튼이 안 달려 있는 것 같다는 말도 곧잘 들었지만 리버풀 이적 후엔 이러한 모습이 없어졌고 연계 플레이에서도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첼시 시절의 탐욕은 주전이 아니었던 상황에서 스스로를 어필하려는 과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게 팬들의 평가이다.] 또 하나, 그리고 여전히 지적되는 것은 제공권. 공중볼에 매우 약한데, 2013-14 시즌 리그에서 공중볼 상황에서 19.5%라는 말도 안 되게 저조한 경합률을 기록했다.[* 키가 비슷한 181cm의 [[루이스 수아레스|수아레스]]도 2013-14 시즌에 30.3%의 공중볼 경합률을 기록했다.] 기본적으로 몸싸움 자체를 꺼리는 선수인 듯하다. 경기를 보다 보면 스터리지가 거구의 센터백들과의 몸싸움을 부대껴한다는 느낌을 곧잘 받을 수 있다. 마지막은 당연히 부상 경력. 커리어 하이를 찍은 2013-14 시즌에도 38개의 리그 경기 중 26번의 선발 출장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2014-15 시즌에는 고작 3경기 뛴 뒤에 장기 부상을 끊어버렸으며, 이후에도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추락하게 되었다. 스터리지 본인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43170|인터뷰]]를 통해 "잦은 부상은 아마 근육에 대한 유전적 요인이 주 원인일 듯 싶다. 선수 생활을 했던 두 삼촌들도 마찬가지였고, 아버지 역시 삼촌들과 같은 병으로 고생했다. 근육 부상에서 선천적으로 취약한 상태"라고 밝혔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그를 포르투 감독 시절 지도하던 [[헐크]]를 연상시킨다면서 매우 빠른 속도와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측면에 기용했으나, 정작 자신은 측면에 배치되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리버풀 이적 이후 그는 자기 자신을 유벤투스에서는 측면에 기용되었으나 아스날에서 중앙 공격수로 배치되며 전설이 된 [[티에리 앙리]]에 비유하기도. 실제로 리버풀에서 중앙 공격수로 기용된 뒤 2013-14 시즌 리그 2위의 득점 스탯을 찍기도 했고. 공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선수이다. 측면, 2선, 최전방을 오가는 활동 반경을 가져가면서 팀의 페너트레이션에 깊게 관여할 수 있다.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깊숙이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다 측면으로 이동하며 공격을 전개하고, 수아레스나 스털링 등 공격 파트너가 뽑아주는 파이널 패스를 결정 짓는 그의 능력을 칭찬하면서 그를 전통적 스트라이커인 9번과 공격형 미드필더인 10번의 경계에 있는 '9.5번'으로 묘사했다.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 폭발력이 줄어든 후에는 무리하지 않고 포처의 역할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된 부상으로 결국 최고 무기였던 주력과 결정력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옛날엔 거의 놓치지 않던 결정적인 찬스들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빈번하게 보이며 스피드도 정말 예전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다. 워낙 공격 진영에서 보여주는 축구 센스가 탁월한 편이고 오프더볼이 많이 발전하였으며 '''심지어 오른발도 망설임없이 쓰는 편으로'''[* 오른발잡이 선수들에 비해서 왼발잡이 선수들은 대체로 약발을 그닥 못 쓰는 편이다. 특히나 스터리지 본인도 젊은 시절 오른발로 슈팅해야 할 때 굳이 왼발을 쓰는 약점이 있었지만, 훈련을 열심히 한 덕인지 이제는 오른발로 슛도 패스도 곧잘 하는 편.] 한동안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나름 어느 정도 커버치기도 했으나 계속된 부상에 시달리며 끝내 커리어에 제동이 걸려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